
세븐틴 준의 첫 중국 EP ‘9’가 28일 오전 11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공개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은 낯선 감정과 여러 시련을 지나 자신을 온전히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7개 트랙을 통해 ‘나를 찾고, 바라보고, 표현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9’와 ‘360’, ‘I See You’, ‘寻途 (Inward)’, 인터루드 ‘月背 / YueBei’, ‘Dexire’, ‘4give’다. 준은 인터루드를 제외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곡에 담았다. 타이틀곡 ‘9’는 다운비트와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더한 팝곡이다. 가사에는 굴곡과 시련을 지나 망설임 없이 진실한 마음을 마주하는 순간을 표현했다.
준은 앨범 발매 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앨범이라 무척 기대된다”며 “음악을 매개로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도록 앨범이 세상에 공개되기를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찾고 바라보고 표현한다’라는 메시지가 7개 트랙을 관통한다”며 “노래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스타일을 가진 만큼 마음껏 음악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준은 앨범을 하나의 모험으로 소개하며 “‘9’를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하나의 모험으로 받아들여주시길 바란다”며 “이 모험을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우리의 용기는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라는 믿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중국 민간 전설 ‘구명묘요(九命猫妖)’를 모티브로 삼았다.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시간의 굴레를 거듭 달리는 준의 모습을 타임루프 형식으로 그려 곡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영화 ‘중생(重生)2’에서 준과 호흡을 맞춘 배우 량뤄스(梁洛施·양락시)도 출연한다. 영상은 고양이 울음소리와 함께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다. 준이 출연한 ‘중생(重生)2’는 10월 3일 중국 대륙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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