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DMZ 폭발 사고 두고 국민의힘 안보 공세 비판

  • 입력 2026.09.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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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9월 28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DMZ 폭발 사고를 정쟁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2026년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군과 유엔사령부가 26일 안전 점검을 마친 뒤 27일 40여 명을 투입해 DMZ 폭발 사고 1차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폭발 원점까지는 접근하지 못했으며, 수색로조차 없는 미확인 지뢰지대여서 위험성이 매우 컸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유엔사 현장조사를 위한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발생했고, 방호장구를 규정대로 갖춘 수색대대장조차 중상을 입을 만큼 위험한 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번 사고를 북한의 '명백한 주권 침탈과 도발'로 단정하고, 정부가 유엔총회 대북 메시지를 의식해 조사 시점을 조절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장동혁 대표가 '이적행위', '탄핵은 물론 구속'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엔사가 참여하는 합동조사에서 무언가를 숨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군이 확보된 증거물에 대한 국과수 감정을 진행하며 북한의 고의 매설인지 유실된 폭발물인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진성준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이 28일 25사단을 찾아 합동조사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재발 방지 대책,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여건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443&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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