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OFFSHORE KOREA 2026서 해양 설비용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 공개

  • 입력 2026.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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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한국이구스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 ‘OFFSHORE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해양 설비용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 가이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해양 산업 현장에 맞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이구스는 해양과 석유·가스 산업처럼 염분과 습기, 강한 바람, 지속적인 진동에 노출되는 환경을 겨냥한 모션 플라스틱 기술을 내세운다. 케이블 보호와 안정적인 움직임 지원이 필요한 설비를 대상으로 한 제품군이 전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해양 설비는 육상보다 점검과 교체가 쉽지 않아 부품의 내환경성과 구동 안정성이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대표 제품은 3차원 움직임에 대응하는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e-loop®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에너지 체인과 고강도 인장 로프를 결합한 구조로, 장비 작동 과정에서 케이블에 직접 집중되는 하중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인장 하중은 내부 로프를 통해 지지 구조물로 전달되고, 에너지 체인은 케이블이 일정한 곡률 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한국이구스는 이번 전시에서 e-loop®를 비롯한 적용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해양 설비의 구동 안정성과 유지보수 부담을 함께 고려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유지보수 접근이 제한적인 해양 환경에서 이런 설계가 설비 운영의 변수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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