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e, AI가 만든 바이러스부터 헬리콥터 부모까지 3일 연속 조명

  • 입력 2026.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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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9월 28일~9월 30일 주요 방송

"우리가 알던 상식이 뒤집힌다!" EBS <지식채널e> 과학·사회·심리 담론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 [과학] AI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 ‘생명의 문법’을 배우기 시작한 인공지능 [사회]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밤티같은 우리 [심리] 장애물 치워주는 부모, 회복탄력성 잃는 자녀

*방송일시: 2026년 9월 28일(월) ~ 9월 30일(수) 밤 12시 40분, EBS1

우리가 굳게 믿어왔던 과거의 상식과 현대의 통념을 뒤집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이 시작된다. EBS <지식채널e>는 오는 9월 28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생명을 다루기 시작한 인공지능의 현재와 고민부터, 미숙함을 긍정하는 신조어 ‘밤티’가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 그리고 자녀의 회복탄력성을 빼앗는 과잉보호의 덫 등 3편의 다채로운 기획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AI가 쓴 생명의 첫 문장” : 9월 28일 (월) AI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 ‘생명의 문법’을 배우기 시작한 인공지능

AI는 수많은 문장을 학습하며 언어의 규칙을 익히고, 새로운 글과 코드를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A, C, G, T 단 네 글자로 이루어진 DNA에도 ‘문법’이 있다면, AI는 생명의 문장까지 쓸 수 있을까?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AI ‘알파폴드’ 연구진이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DNA 자체의 규칙을 학습하는 AI도 등장했다. 미국 아크 연구소와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개발한 ‘이보(Evo)’는 방대한 DNA 서열을 학습한 뒤, 자연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바이러스의 설계도를 만들어냈다. 연구진이 이를 DNA로 합성해 검증하자, 일부는 실제 바이러스로 기능했다는데. AI는 어떻게 세상에 없던 바이러스를 설계했을까?

글과 코드를 쓰던 AI가 이제 생명의 설계도까지 쓰기 시작한 시대. 동시에 이 기술을 어디까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시작됐다. <지식채널e>에서는 AI가 DNA의 규칙을 배우고, 새로운 바이러스의 설계도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본다.

“무명한 발명가” : 9월 29일 (화) - 유명한 이들의 무명한 발명!

바쁜 아침 출근시간, 옷을 입고 안경을 쓴 뒤 자동차에 올라타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듣는 하루. 자연스러운 일상 속,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발명한 반전의 인물들이 있다.

이중 초점 렌즈 안경을 발명한 미국의 정치인 ‘벤자민 프랭클린’, 무선통신 기술 발전에 영감을 준 ‘주파수 도약 기술’을 발명한 할리우드 스타 ‘헤디 라마르’. 여성 속옷의 후크와 유사한 탈착식 의류 장치를 발명한 <톰 소여의 모험>을 쓴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한 이들이 발명한 발명품들은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이번 <지식채널e>에서는 유명한 이들의 은밀한 발명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들의 발명품이 어떻게 우리의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그들은 왜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나” : 9월 30일 (수) - 장애물 치워주는 부모, 회복탄력성 잃는 자녀

최근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일상과 사회생활 전반에 깊숙이 개입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대학 과제나 기숙사 생활은 물론, 취업 면접에 동행하거나 직장 문제까지 부모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곤 한다. 이러한 과잉보호의 바탕에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녀가 낙오할지도 모른다는 부모의 깊은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가 모든 좌절과 실패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 버리면, 자녀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성취감도,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도 얻지 못한다. 온전한 성인으로서의 독립은 그만큼 늦어지고, 부모 역시 끊임없는 개입으로 지쳐갈 수밖에 없다. 서로를 놓지 못한 채 함께 소진되는 악순환이다.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걸어갈 길 위의 모든 장애물을 미리 치워주는 것일까? 아니면 자녀 스스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것일까? 이번 방송은 자녀의 자립을 믿고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는 ‘조용한 용기’가 왜 필요한지 짚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지식채널e

· 배포 : 9월 26일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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