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EBS 공동기획 지식채널e ‘K-푸드, 그 열풍의 비밀’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그 뒤에 숨겨진 신뢰의 비밀은 HACCP
*방송일시 : 2026년 9월 22일(화) 밤 12시 45분, EBS1
오늘도 전 세계 어딘가에서 한국의 김밥과 떡볶이, 라면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파리의 한식당 앞에서 오픈런을 하고, 품절 소식에 발길을 돌리는 외국인들도 있다. 한때 우리만의 소울푸드로 여겨졌던 한국 음식이, 어떻게 까다로운 세계인의 입맛은 물론 세계 각국의 식품안전기준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실제로 K-푸드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라면을 비롯한 K-푸드 수출액은 7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단순한 한때의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셈이다.
하지만 한국 식품에 대한 신뢰가 늘 굳건했던 것은 아니다. 2018년 학교 급식으로 제공된 초코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전국 8개 지역에서 700여 명이 집단 식중독을 겪었고, 조제분유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돼 긴급 회수 조치가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질 때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함께 커져 왔다.
그 답은 199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에 있다. 원료 준비부터 제조·가공, 최종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시스템으로, 도입 30년 만에 인증업체 2만 개소를 돌파하며 전체 가공식품의 90%에 적용되고 있다. 2020년에는 IoT 센서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고 이상 징후를 즉시 경고하는 ‘스마트HACCP’이 도입돼, 사람 손으로 기록하던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던 오기와 위·변조 가능성을 줄였다. 2025년에는 식품안전경영과 문화, 식품 방어 및 사기 예방, 알레르기 유발 물질 관리까지 아우르는 ‘글로벌HACCP’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지식채널e>는 이번 방송에서 K-푸드 열풍 뒤에 숨겨진 30년간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신뢰의 역사를 짚어보며, 세계인의 식탁을 지키는 힘이 결국 우리 모두의 식품안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관련 사진은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지식채널e
· 배포 : 9월 22일
출처 : EBS 보도자료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