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미니 2집 인트로 필름 공개…27세 서사 예고

  • 입력 2026.09.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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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미니 2집 인트로 필름 공개 (사진= 소속사 제공)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월 24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우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二十七(27)’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같은 화면 구성으로 우기의 서로 다른 모습을 대비시켰다.

고요한 물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장면이 먼저 나왔고, 이어 흑백 화면 속 우기는 빗속에서 한층 성숙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후 우기가 물에 비친 자신을 보듬는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흑백 화면 속 우기 역시 고민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불타 녹아내리던 해바라기도 본래의 환한 모습으로 돌아오며 앨범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우기는 중국어 내레이션에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아픔이 깊은 밤마다 너를 괴롭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너는 원래부터 용감한 사람이 아니고, 무언가를 잃는 것도 누군가와 헤어지는 것도 두려워한다”고 말한 뒤 “나는 너의 모든 모습이 좋다. 세상을 순수하게 믿는 너의 모습도 좋다”고 자신에게 위로를 건넸다.

또한 “세상에 100% 정답인 것은 없다. 잘 울고 잘 웃는 네 모습도 절대 잘못된 게 아니다.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게 바로 너다운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스물일곱 살의 너는 해바라기처럼 언제나 햇빛을 향해 자라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아트워크 티저에는 ‘스물일곱은 해바라기가 자신의 그림자를 뒤로하고 오직 해만을 바라보며 자라듯, 가장 밝은 미소 뒤에 가장 깊은 고민을 감춘 시기’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우기는 자신의 나이에서 착안한 ‘二十七(27)’로 다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약 1년 1개월 만의 솔로 복귀인 만큼, 우기의 감성과 음악적 색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27살 우기의 이야기를 직접 담았다는 점, 해바라기 연출의 의미, 인트로 필름의 영화 같은 분위기 등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우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二十七(27)’은 10월 8일 발매된다.

이보다 앞서 캐릭터 팝업 ‘TODAY WITH GIGI’와 ‘2026 YUQI Fan-Con ‘27’’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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