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돌봄·주거 위기를 겪는 본인 또는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내용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며, 담당 공무원이 상담한 뒤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합니다.
앱 운영이 시작된 2024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도움 요청은 약 2만 9천 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약 1만 8천 건에 복지서비스가 연계됐고, 약 8천 건은 이웃이 주변의 위기 상황을 알린 사례였습니다. 2026년 3월부터는 국세청과 협력해 체납관리단이 현장에서 발견한 위기 신호를 전달했으며, 대상은 약 3천 4백 가구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기간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살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앱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국민의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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