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손영래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 주재로 전국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5년간의 자살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추석 연휴 기간 현장 대응체계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경제적 위기자, 고립 위기가구 등 9대 분야별 대책을 종합한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어 세종충남대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방문해 응급실 사후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전국 100개소에서 운영 중인 해당 센터는 자살 시도로 내원한 환자에게 초기 상담과 정신과적 평가를 제공하고, 4회에 걸친 단기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응급실 사후관리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살 시도자가 적절한 치료 후 지역사회 지원체계로 원활히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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