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23일 서울 중랑구와 강동구, 광진구 일대의 경찰·소방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책을 점검했다. 상봉파출소에서는 특별 치안대책과 실종사건 개선 방안, 관계성 범죄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윤 장관은 긴급 출동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연휴에도 치안 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와 공정한 법 집행으로 경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동소방서에서는 연휴 소방안전 대책과 출동 태세를 살폈다.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 예방책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양 전통시장에서는 고령자 보행 안전시설과 성수품 가격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윤 장관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67%에 이른다고 밝히며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72년 개설된 자양 전통시장에서 안전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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