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에서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의 의미를 함께 담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심리회복을 아우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오늘, 내 마음 체크’이며, 메시지는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잇고, 함께 회복하는 서울’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한 행사 안에 묶은 점에서, 서울시가 관련 정책을 개별 사업이 아닌 통합 대응 체계로 넓히려는 흐름도 읽힌다.
이날 가수 박장현은 제36대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다.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알리고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연과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뒤에는 박장현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행사 1부에서는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분야에서 활동해온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오늘, 서울의 마음’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의 마음건강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세 기관이 함께 ‘함께 만드는 서울의 마음’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이 ‘마음에 건네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는다.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는 의미를 짚는 내용이다.
시민 참여도 가능하다. 서울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blutouch’의 ‘마음건강+’에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시민 일상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녹색병원,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맞손
▶ 평창군, 10월 6일부터 정신건강 체험 행사…마음건강 검사부터 힐링 프로그램까지
▶ 서산시, 잉크테크·이엠테크와 ‘마음봄 사업장’ 협약…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챙긴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