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어린이극장,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후 공연놀이터’ 진행

  • 입력 2026.09.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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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를 12월 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공연을 보고 예술가와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무대의 움직임과 소리, 표현 방식을 직접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마술, 재즈, 그림자극, 클래식, 탭댄스, 발레, 서커스, 기악, 인형극, 전통국악, 미디어아트 등 12개 장르로 꾸려졌다. 여기에 미디어아트와 업사이클 악기를 활용한 공연, 탭댄스 등 새로운 장르를 더해 구성의 폭을 넓혔다. 각 회차는 공연과 체험을 포함해 60분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실 밖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의 체험학습 참여가 이어지는 점도 눈에 띈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예술교육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기관의 역할도 함께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경험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올해는 새로운 장르를 더한 만큼 어린이들이 매주 색다른 공연을 만나고 노원어린이극장을 친근하게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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