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2026년 9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생 현안을 뒤로한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진보당 노혜령 대변인은 "민생보다는 정쟁을 선택한 국민의힘은 제1야당 자격이 없다"고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노 대변인은 현재 국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고통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 6천 개에 달했으며, 폐업 소상공인의 70.9%는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을 겪었고 평균 8,531만 원의 빚을 안고 있었다. 또한 청년층 취업자는 46개월 연속 감소하고 고용률은 28개월째 하락세이며, 청년 실업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4%를 기록했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이 이러한 민생 위기에는 침묵한 채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장외투쟁까지 검토하는 등 여론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대변인은 "정말 국민의 삶을 걱정한다면 메가특구특별법의 노동권 후퇴에 반대하고 초과세수를 양극화 해소에 활용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노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행보가 "정부와 민주당의 실정을 공격하고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는 데 몰두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삶의 고통을 정쟁의 소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의 행태를 강하게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진보당은 "국민의힘 해체야말로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변모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정당 해체를 강력히 요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201&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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