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 2026. 9. 21.(월) 11:00 이후(9. 22.(화) 조간) / 배포 : 2026. 9. 21.(월)
- 고속철도 통합 효과로 전년 대비 일평균 3.4만석 증가, 수송력 확대
- 예매 시스템 통합으로 승차권을 한 곳에서 예매, 예매 편의성 높여
- 주요 역사·차량·시설 특별 안전점검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철도공사(사장 김태승)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공급을 확대하고, 이용객 불편 해소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추석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통합에 따른 선로 운영 효율화와 수송력 증대 효과를 국민들이 최대한 체감할 수 있도록 열차 운행을 확대했다.
ㅇ 고속철도 통합 운행 이후인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운송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분석한 결과, 일평균 공급좌석은 6.7%(25.4만석→27.1만석) 증가한 반면, 주요 구간(경부선, 호남선 등) 중간 승하차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일평균 수송량은 12.1%(27.2만명→30.5만명) 증가해 공급좌석 증가율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나는 등 열차 운영 효율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 수송량은 실제 이용한 승객 수로, 한 좌석을 구간별로 여러 승객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송량이 공급좌석보다 더 크게 증가할 수 있음
ㅇ 한편, 서울역 축의 일평균 수송량이 7.4%(20.4만명→21.9만명) 증가한 가운데, 수서역 축은 25.0%(6.8만명→8.5만명) 증가하여 이용객이 분산되는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ㅇ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통합에 따른 좌석공급 증가 효과와 함께 운영효율 개선, 수요 분산 등으로 귀성·귀경길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시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도 통합에 따른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ㅇ 기존에는 KTX와 SRT의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각각 별도의 웹페이지에서 진행되어 이용객이 각 사이트에 따로 접속해야 했으나, 고속철도 통합을 계기로 통합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한 곳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ㅇ 아울러, 지난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는 총 180만매가 판매되어 예매율이 84%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추석 예매율 63%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고속철도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ㅇ 다만, 예매 과정에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일부 이용객 불편이 있었던 만큼, 예매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향후 명절 승차권 예매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연휴 기간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전 안전점검부터 비상대응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한다.
ㅇ 전국 주요 역사와 차량,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사전에 완료하고, 역사 내 승강설비·PSD·소방시설과 차량의 주행장치·객실설비, 선로 및 전력공급장치 등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ㅇ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관제·여객·차량·시설·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열차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ㅇ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대기 여객열차 11편성과 전동열차 15편성을 준비하고, 전국 주요 역에 기동정비팀과 선로 순회점검 인력을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ㅇ 특히 귀경객이 집중되는 9월 26일(토)과 27일(일)에는 수도권 1호선 등 5개 노선에서 심야 전동열차를 총 24회 연장 운행해 늦은 시간 귀경하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공정한 철도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암표 및 부정승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ㅇ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코레일 직원이 구매자를 가장해 암표를 직접 구매하고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단속을 실시한다.
ㅇ 이와 함께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코레일+)에 ‘암표 제보방’을 운영해 암표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제보받는다. 적발된 암표 판매자는 즉시 철도회원에서 탈퇴 조치하고, 수사 의뢰, 과태료 부과 등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ㅇ 또한, 올바른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승차 단속을 강화하여,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하거나 열차 내에서 승차구간을 연장*하면 1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 (예시) 서울~광명 승차권을 가지고 부산까지 이용구간 연장 시, 광명~부산 구간 운임 5만 2,200원과 동일한 부가운임이 부과돼 총 10만 4,4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함.
ㅇ 아울러, 경로·장애인·임산부 등 사전예매 승차권에는 승차자 이름이 표시되는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용하다 적발될 경우 다음 명절 사전예매 혜택 제외 및 회원탈퇴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인 만큼, 통합에 따른 수송력 확대와 통합예매 시스템 구축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ㅇ “늘어난 공급 좌석을 차질 없이 운영하는 한편, 주요 역사와 차량·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귀성·귀경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ㅇ 이어 “이번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이용객 불편은 면밀히 점검해 개선하고, 암표와 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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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기관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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