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오는 10월 17일 야외 국악 공연 ‘2026 돈화문 야광명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전통음악의 원형부터 현대적 해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개호주밴드, 소리꾼 이재현, 전통음악집단 샛 등 세 팀이 출연한다. 민요와 블루스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개호주밴드, 판소리의 깊이를 전할 이재현, 전통음악의 뿌리를 계승하는 전통음악집단 샛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의 보존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가을 정취와 함께 우리 음악을 즐기기에 적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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