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P협회-퍼플엘리펀트, 장애인·신경다양인 근로자 심리지원 맞손

  • 입력 2026.09.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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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퍼플엘리펀트가 장애인 및 신경다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상담 및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자와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ADHD나 자폐 스펙트럼 등 신경다양성을 가진 근로자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개인의 심리 상담에 그치지 않고, 조직 내 포용성을 높이는 교육까지 범위를 넓혀 실질적인 고용 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기업 내 다양성 수용 능력을 높여 고용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해정 한국EAP협회 상임이사는 “장애인과 신경다양인 근로자가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심리지원과 함께 조직의 이해도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우 퍼플엘리펀트 대표 역시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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