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서 버스 내려도 GTX-A 놓친다, 이제성 의원 환승 대책 촉구

  • 입력 2026.09.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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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이제성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3동)이 2026년 9월 1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구성역의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GTX-A 구성역이 개통되며 서울로 향하는 빠른 길이 열렸지만, 개통의 효과가 시민의 일상에 온전히 닿기 위해서는 철도역 하나를 개통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버스와 GTX-A가 노선뿐 아니라 시간까지 연결될 때 구성역이 비로소 제대로 된 광역 환승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성역 대중교통 연계 개선 제안

항목주요 내용
버스 노선수요 기반 재편 및 구성역 집중 배차
안내 시설역사 주 출입구 GTX-A 운행 정보 화면 설치
철도 운행수인분당선 급행열차 구성역 정차 건의

이 의원은 “GTX-A는 배차 간격이 긴 광역철도여서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며 “그런데도 버스에서 내린 시민은 다음 열차를 바로 탈 수 있는지 하차 지점에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우선 버스 노선과 관련해 “마북동에서는 노선 확대를, 구성·동백에서는 열차 시간과 맞지 않는 배차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장 증차가 어렵다면 이용이 적은 노선을 정리해 구성역행 노선에 집중하되, 교통취약계층과 학생 등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역사 주 출입구에 GTX-A 운행 정보 안내 화면을 설치해 열차 출발 예정 시각과 지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역사 시설 관리 권한이 없는 만큼 한국철도공사에 공식 협조를 요청하고 비용 분담 등 협력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인분당선 급행열차의 구성역 정차를 위해 용인시가 한국철도공사에 공식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삼성역과 창릉역까지 개통되면 구성역의 환승 수요는 지금보다 크게 늘어날 날 것이고, 그때 가서 대응하면 늦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출처 : 용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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