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월 17일 오후 7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GCB)’ 개막식에 참석해 도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전했습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요
| 항목 | 내용 |
|---|---|
| 행사 기간 | 9월 18일 ~ 11월 1일 (45일간) |
| 개최 장소 | 이천·광주·여주 등 경기도 일대 |
| 주요 프로그램 | 주제전시, 국제공모전, 특별전, 학술회의, 체험행사 등 |
추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도자를 볼 때마다 우리 삶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흙이 물과 불을 만나서 처음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지듯이, 우리도 수많은 경험과 인연 속에서 내면도 다듬어지고 겉모습도 단단해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의 경기도도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풀어야 할 과제가 무궁무진하게 많고 때로는 손에 쥔 흙마저 흩어지는 먼지가 되는 것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렇지만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흩어진 흙이라도 한줌 한줌 정성껏 모아내고 도민의 지혜와 공직자들의 헌신과 땀을 보태서 뜨거운 시간 견뎌내도록 하겠다. 그렇게 하나씩, 조금씩 다시 빚어내서 더 단단하고 더 아름다운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자 문화의 세계적 확산 의지
추 지사는 경기도의 도자 전통을 강조하며 “이천, 여주, 광주 모두 함께 세계 도자의 명맥을 이어가는 그런 멋진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문화로 더 빛날 수 있게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도자예술 비엔날레로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관람객은 주제전시를 비롯해 국제공모전, 특별전, 소장품전 등 다양한 전시와 학술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비엔날레와 도자 장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현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국내외 작가 및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작가 100여 명과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입장 행진과 각종 시상식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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