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는 경기도의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15일 추 지사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꾸려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함께 수원시의 거동불편 도민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80대 이용자 건강 회복 사례
| 구분 | 내용 |
|---|---|
| 지원 대상 |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민 |
| 방문 사례 | 3월 요추 수술 후 침상 생활하던 80대 남성 |
| 회복 결과 | 보조기 이용 실내 이동 및 식사·화장실 자립 가능 |
이날 만난 이용자는 지난 3월 요추 수술 후 보행이 어려워 대부분의 일상을 침상에서 보내던 80대 남성이다.
경기도의료원 돌봄의료센터의 방문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은 결과 현재는 보조기를 이용해 실내를 이동하고 식사와 화장실 이용도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
도내 재택의료 확대 현황
| 항목 | 현황 |
|---|---|
| 사업 시작 시기 | 2024년 2월 (도내 의료원 6개 병원) |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도내 31개 시군 확대, 총 84개소 운영 |
| 방문서비스 제공 건수 | 2024년 시작~올해 8월 말 총 2만4천여 건 |
추 지사는 진료와 재활서비스 과정을 살피고 이용자와 가족에게 돌봄 부담 변화를 직접 들었다.
의료진과는 가정 방문을 통한 환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여건, 병원 진료와 다른 재택의료의 특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지사는 “병원에 계시면 간병이 쉽지 않은데 사회와 가정이 함께 돌보면서 회복이 빠르시고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셨다고 하니까 다행이다”라며 “필요한 지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 주고 환자를 편안하게 집에서 돌볼 수 있는 현장을 보게 되어서 희망적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병원에서도 더 이상 못 버틴다 해서 이게 마지막이다 싶었는데 여러 가지로 많이 좋아지셨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통합돌봄 추진 계획
올해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2024년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현재 84개소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의료원 돌봄의료센터는 의원급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중증·복합질환자에 대한 진료와 검사·입원 연계를 지원하는 병원급 재택의료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2만4천여 건의 방문서비스가 제공됐다.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가 달라지더라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연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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