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산업 및 공급망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 협력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산업·통상·공급망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9월 17일 밝혔습니다.
정부 및 민간 협력 성과
| 구분 | 협력 내용 | 규모 |
|---|---|---|
| 정부 분야 | 산업·공급망 협의체 신설 및 양·다자 MOU | 9건 |
| 민간 분야 | 플랜트·인프라 등 비즈니스 협력 MOU | 116건 |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산업장관회의를 비롯해 각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포럼, 비즈니스 서밋이 연이어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5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광물 공급망 등을 논의한 것은 1992년 수교 이후 34년 만에 처음입니다. 양측은 리튬, 우라늄, 희토류 등 전략 광물을 보유한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을 결합해 원자재 수입을 넘어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한-중앙아 상생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별 주요 협력 분야
카자흐스탄과는 원유 밸류체인 및 원자력 협력을, 키르기스스탄과는 핵심광물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협력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타지키스탄과는 수교 이래 최초로 산업 협력 MOU를 체결해 광업과 AI, 신기술 분야의 기반을 다졌으며, 투르크메니스탄과는 화학산업 및 플랜트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핵심광물 전주기 플랫폼과 제조 AI 혁신을 위한 협력을 추진합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총 116건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15일 열린 양자 비즈니스 행사에서 97건이, 16일 경제인 520여 명이 참석한 제1차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19건의 MOU가 교환되었습니다. 산업부는 향후 한-중앙아 산업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 협의체를 통해 프로젝트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할 방침입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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