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직종에 477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6일 진행된 경기 현장에서는 웹디자인, 워드프로세서, 한복, 화훼장식,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과제를 수행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데이터입력부터 e스포츠,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현대적 직무와 전통 공예를 아우르는 종목들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폭넓은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직업적 역량을 증명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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