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개원 42주년을 맞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 세미나를 열고 민선 9기 지방행정의 미래와 AI 기반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 소멸과 디지털 전환 등 현안을 진단했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연구원이 단순한 정책 제안을 넘어 지방정부의 문제를 함께 찾고 실질적인 해법을 설계하는 문제해결형 정책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는 지역 성장이 국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균형성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초광역 협력과 AI 기술의 주민 삶 적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민선 9기 공약의 정책화 과정에서 주민 참여 기제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약 검증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절차 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재원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하고, 실질적인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로 평가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향후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지방정부의 혁신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하남시의회, 전통시장 자생력 높인다…신장·덕풍시장 등 정책연구 착수
▶ 부산시, 민선9기 문화예술정책 시민 목소리 듣는다…참가자 60명 모집
▶ 영천시, 2027년 주요업무보고 돌입…민선9기 공약 실행 가속화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