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호, 영화감독 호키모토 소라와 결혼 발표

  • 입력 2026.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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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발표한 배우 카호와 영화감독 호키모토 소라 (사진= SNS 갈무리)

일본의 배우 카호가 영화감독 호키모토 소라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카호는 지난 8월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키모토 소라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호키모토 소라 역시 자신이 속한 밴드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결혼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BAUS’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호가 호키모토 소라가 연출을 맡은 해당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호키모토 소라는 해당 영화의 감독과 각본을 담당했으며, 현재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그리고 밴드 BIALYSTOCKS의 보컬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카호는 결혼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의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가족으로서 서로의 건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하나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열심히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 앞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03년 광고로 데뷔한 카호는 미츠이 부동산의 11대 리하우스걸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영화 ‘블루 아워’를 통해 배우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며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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