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테크협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혁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기후테크 관련 정책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학계의 연구 역량과 연결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기술 개발과 시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로, 향후 국내 기후테크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종규 한국기후테크협회장은 “우수한 기술이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기업과 시장, 정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이 기후테크 산업 도약의 핵심”이라며 “협회가 산업 현장과 혁신 역량을 잇는 플랫폼이 돼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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