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철산·하안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공공임대주택 공급 갈등을 해소하고자 ‘1% 공공임대주택 반영안’을 마련해 공식 제시했다.
주민 부담 완화 및 행정 지원 강화
기존에 검토되던 3.75% 반영안은 주민들의 분담금 가중 우려를 낳았으나, 시는 이를 1%로 조정하는 대안을 도출했다. 해당 비율은 구역별 정비계획 결정 및 변경 단계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과 관계 부서, 실국장, 광명시장이 참여하는 정례 간담회를 신설해 현안을 직접 해결하기로 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재건축 담당 인력을 1명 보강했으며, 향후 전담 인력을 추가 확충해 행정 절차 지연을 방지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 사과 및 향후 계획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5차 간담회에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했다”며 “사전 설명과 논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협조를 요청해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을 추진할 때에는 반드시 주민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도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공공성 확보와 함께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재건축 사업성 확보 노력
시는 그동안 중층 재건축 단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2021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기부채납 비율을 당초 17.4%에서 14.8%로 2.6%p 축소한 바 있다. 아울러 2024년 3월에는 ‘중첩용적률 330%’ 체계를 도입해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하는 등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지속해 왔다.
출처 : 광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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