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어천역 KTX 시대 눈앞…부산·목포 2시간대 이동 가능

  • 입력 2026.09.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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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KTX 어천역 시대가 곧 열릴 전망입니다. 화성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을 진행 중이라고 9월 16일 밝혔습니다.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항목내용
사업 구간화성 어천역 ~ 안산 초지역 ~ 인천 송도역
신설 구간3.2km (수인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총사업비5,681억 원

국가철도공단은 9월 17일 심야시간부터 수인분당선 궤도를 활용한 KTX 전동차 종합시운전에 돌입합니다. 이후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사전점검을 거쳐 12월 중 영업 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노반과 궤도, 신호 및 전기시설 등 전체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연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사업이 완료되면 어천역을 경유하는 KTX 노선이 신설되어 광명역이나 서울·용산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됩니다. 개통 후 어천역에서 송도까지는 23분, 부산과 목포까지는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돼 어천역이 전국 KTX 철도망과 연결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철도공단, 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통 준비를 지원하고 어천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후속 방안도 함께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어천역 접근성 강화와 환승 체계 개선을 위해 주변 교통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출처 : 화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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