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엔 케라스, 10월 4일 아트센터인천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

  • 입력 2026.09.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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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운영하는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10월 4일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기엔 케라스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첼로 음악의 성서로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하루 동안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국내에서는 오직 아트센터인천에서만 단 1회 열립니다.

공연 핵심 정보

항목내용
출연자첼리스트 장-기엔 케라스
공연 일시10월 4일
공연 장소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예매 및 문의홈페이지(www.aci.or.kr), 대표전화(032-453-7700)

첼로 음악의 정수, 바흐 모음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반주 없이 첼로 한 대만으로 선율과 화성, 다성 음악의 절정을 구현하는 명작입니다. 1889년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악보를 발견해 세상에 알린 이후 첼로 음악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흐는 6개의 조성을 통해 악기의 음색과 화성적 가능성을 탐구했으며, 5번 모음곡에서는 ‘스코르다투라’ 주법을, 6번 모음곡에서는 5개의 줄을 가진 특수 첼로를 위한 작곡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거장의 독창적 해석

이번 무대는 케라스가 세계적인 안무가 안느 테레사 드 케르스마커와 7년간 진행한 무용 프로젝트를 거쳐 한층 진화한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케라스는 ‘바흐의 모음곡이 근본적으로 춤곡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엄격한 구조 속에 유연하고 자유로운 선율을 풀어냅니다. 이러한 해석이 담긴 2024년 발매 두 번째 전곡 앨범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연주자 장-기엔 케라스는 누구인가

프랑스 출신의 장-기엔 케라스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거장입니다. 피에르 불레즈와의 협업은 물론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과 고음악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현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교수이자 ‘오트-프로방스 앙상블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출처 : 인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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