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 클래식 큐레이션」이 2026년 9월 21일 나왔다. 지은이는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김기홍) 지음이다. 펴낸 곳은 삼호ETM이다.
분야는 예술/대중문화, 정가는 22,000원, ISBN은 9788967216023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눈으로 보는 명화와 귀로 듣는 클래식, 두 예술이 만나 우리의 감정을 이야기하다 한 폭의 그림 앞에서 오래도록 눈을 떼지 못하거나, 우연히 들려온 음악 한 곡에 마음이 움직인 적이 있는가. 시대도 표현 방식도 다르지만 명화와 클래식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명화 클래식 큐레이션》은 명화와 클래식을 ‘감정’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연결한 예술 교양서다. 환희와 생동, 낭만과 몽상, 격정과 비장, 고독과 성찰, 안식과 평온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따라 명화에 담긴 이야기와 그 정서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 큐레이션했다. 화가가 그림 속에 남겨둔 이야기와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따라가다 보면 한 점의 명화를 조금 더 깊이 바라보게 된다. 여기에 그림의 분위기와 감정을 이어가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눈으로 바라본 장면을 음악의 선율로 확장하는 특별한 예술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미술사와 음악사를 처음부터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렵게 느껴졌던 작품과 작곡가의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다섯 가지 감정 사이를 천천히 거닐다 보면, 익숙했던 명화와 클래식도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 명화와 클래식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예술 큐레이션을 펼쳐보자.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 4 화가 x 작곡가 연대기 6 관람 순서 [1관] 환희와 생동: 기쁨, 활기, 시작, 도약, 그리고 삶의 에너지 1. 아침만의 공기가 느껴지는 순간 조지 이네스 〈아침〉 에드바르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Op.46 1번 ‘아침의 기분 ’〉 16 2. 사랑은 원래 소란스러운 법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그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K.492 서곡〉 22 3. 얼어붙은 대지 위, 유쾌한 무도회 헨드릭 아베르캄프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있는 겨울 풍경〉 에밀 발트토이펠 〈스케이터 왈츠, Op.183〉 28 4. 리듬, 환희, 생동감! 앙리 마티스 〈춤Ⅱ 〉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7번 A장조, Op.92 4악장 〉 34 5. 그림 밖에서 들려오는 노래 쥘 브르통 〈종달새의 노래〉 레이프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40 6. 서로 다른 선율이 모여 라파엘로 산치오 〈아테네 학당〉 요하네스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Op.80〉 46 7. 세상을 향한 첫걸음 빈센트 반 고흐 〈첫 걸음마〉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Op.8 1번 ‘봄’〉 52 8. 어둠을 뚫고 솟구치는 빛의 찬가 에드바르 뭉크 〈태양〉 장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D장조, Op.43 4악장〉 58 9. 스스로를 믿는다는 것 에드윈 랜시어 〈글레노키의 제왕〉 에드워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Op.39〉 64 10. 왈츠가 시작되기 10분 전 제임스 티소 〈너무 일찍〉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314〉 70 [2관] 낭만과 몽상: 사랑, 꿈, 아름다운 밤과 그리움 1. 마음은 언제나 고향을 향하고 윈슬로 호머 〈Home, Sweet Home〉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78 2. 나른한 여름날 오후, 깊어지는 몽상 프레더릭 레이턴 〈타오르는 6월〉 클로드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84 3. 물결 위에서 만난 색채와 선율 구스타프 클림트 〈아테제 호수의 섬〉 모리스 라벨 〈물의 유희, M.30〉 90 4. 사랑할 수 있는 순간, 마지막 입맞춤 프란체스코 하예즈 〈키스〉 프란츠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96 5. 어느 여름밤의 환상 에드워드 로버트 휴즈 〈하지 전야〉 펠릭스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Op.21〉 102 6. 베토벤이 그리지 않은 달빛 아르히프 쿠인지 〈드네프르강의 달밤〉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C 단조, Op.27 2번 ‘월광’ 1악장〉 108 7. 중력을 잊게 만드는 사랑의 고백 마르크 샤갈 〈생일〉 로베르트 슈만 〈미르테의 꽃, Op.25 1번 ‘헌정’〉 114 8. 공중에 띄워 올린 아득한 유년의 꿈 장 시메옹 샤르댕 〈비눗방울〉 로베르트 슈만 〈어린이 정경, Op.15 7번 ‘트로이메라이’〉 120 9. 어둠 속에서 깨어나는 밤의 색채와 선율 빈센트 반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 표트르 차이콥스키 〈6개의 피아노 소품, Op.51 6번 ‘감상적인 왈츠’ 〉 126 10. 찰나의 황혼이 머무는 여름밤의 정원 존 싱어 사전트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가브리엘 포레 〈시실리안느, Op.78〉 132 [3관] 격정과 비장: 분노, 저항, 시련, 거친 에너지와 카타르시스 1. 끝내, 빛을 향하여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호의 뗏목〉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 ‘운명’ 〉 140 2. 거인의 발자국을 품다 프란시스코 고야 〈거인〉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1악장〉 146 3. 하나씩 쌓아 올린 거대한 에너지 대 피터르 브뤼헐 〈바벨탑〉 모리스 라벨 〈볼레로, M.81〉 152 4. 천지가 뒤흔들리는 심판의 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최후의 심판〉 주세페 베르디 〈레퀴엠 ‘진노의 날’〉 158 5. 죽음은 늘 곁에 있는 것 아르놀트 뵈클린 〈바이올린을 켜는 죽음이 있는 자화상〉 카미유 생상스 〈죽음의 무도, Op.40〉 164 6. 억압을 넘어, 자유를 향해! 외젠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장 시벨리우스 〈핀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김기홍) (지은이) 아카펠라 그룹 나린에서 활동하며 클래식 전공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으로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채널을 운영한다. 《다정한 클래식》을 썼고, MBC FM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에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며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 여전히 ‘클래식’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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