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이 식수위생 전문 NGO 팀앤팀과 손잡고 아프리카 지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4일 서울 한솔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양측은 올해 후원금을 기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솔케미칼의 누적 후원금은 3억 9천만 원을 넘어섰다.
이번 후원금은 우간다 북부 나일 지역의 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 및 식수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단순한 식수 공급을 넘어 식수대 설치, 식목 활동, 기후대응형 농업 교육, 점적관수 시설 구축 등 지역사회의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통합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단순 기부를 넘어 현지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솔케미칼 조연주 부회장은 “11년간 아프리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역시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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