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진단에 나선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협력해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진단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제주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학교 2개소 등 총 18개소다.
에너지 진단 주요 내용
| 항목 | 내용 |
|---|---|
| 대상 시설 | 사회복지시설 16개소, 학교 2개소 |
| 진단 기간 | 9월 11일 ~ 9월 23일 |
| 주요 점검 | 조명, 냉방설비, 보일러, 단열·창호 등 |
| 지원 예산 | 사회복지시설 16개소 진단비 전액(도비 4,500만 원) |
전문가들은 시설별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정밀 분석해 낭비 요인을 파악하고, 설비 운영 개선이나 노후 시설 교체 등 맞춤형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 활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진단해 연간 약 2억 5,600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 방안을 발굴한 바 있다. 이를 이행할 경우 석유 약 568톤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1,263.5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139개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7%가 시설 진단이 필요하다고 답해 현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제주도는 이번 진단 외에도 탐라장애인복지관과 희망원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회복지시설 RE100+ 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선희 제주도 기후에너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은 비용 절감과 함께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 에너지 진단 결과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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