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지난 9월 10일 경상남도를 방문해 자살예방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전국을 찾아가는 천명지킴 간담회의 일환으로, 경남도청에서 교육청,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상남도 내 자살사망자 수는 43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496명 대비 59명(11.9%)이 감소한 수치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에서 자살사망자가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현장 중심의 예방 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위기 대상자에게 문고리 안내문을 전달하거나 편의점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 점검 서비스인 '심심편의점' 운영, 고위험군 주거지에 안심 도어스토퍼를 설치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이 논의되었습니다.
송민섭 생명지킴추진본부장은 현장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신속히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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