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제12회 JW아트어워즈 시상식 개최…대상에 손우진 작가

  • 입력 2026.09.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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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JW이종호재단이 지난 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26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0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대상은 하늘 위 휴식 공간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손우진 작가의 ‘안식처3’이 차지했다. 손 작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편안해지고, 마음이 쉬어 가는 곳이 저에게는 안식처”라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출품작들이 전년 대비 예술적 깊이와 표현의 다양성 측면에서 한층 성숙해졌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신진 작가의 발굴을 위해 ‘JW기대주상’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김준영 작가의 ‘천천히, 그러나 빛나게’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 측은 수상자들에게 상금 전달과 더불어 향후 대학 진학 시 학비 지원, 개인전 개최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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