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한강 자살 예방 위한 피지컬 AI 자율주행 드론 개발

  • 입력 2026.09.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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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제조사 프리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강 수난사고 대응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드론 기술을 결합해 한강 교각 등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구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리뉴는 크랜베리, 제이디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풍덩’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119특수구조단이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뉴는 상황 감지 시 자동으로 출동하는 드론을 비롯해 구명 장비 정밀 투하 기술, 자동 충전 스테이션을 활용한 24시간 상시 운용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체계는 수난 사고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한강의 복잡한 기상 조건과 교각 주변의 통신 환경을 극복하고 얼마나 정밀한 구조가 가능할지가 향후 실증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국산 AI 및 5G 통신망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공 안전 분야에서 즉각적인 대응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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