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가 인터폴의 Gateway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가상자산 관련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확대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웁살라 시큐리티는 그간 축적한 블록체인 조사 역량과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국 법 집행기관의 수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닐 제턴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은 “사이버범죄가 디지털 자산과 밀접하게 얽히면서 단일 기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Gateway 이니셔티브를 통해 블록체인 인텔리전스를 실제 수사 단서로 연결하는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웁살라 시큐리티는 이미 세렝게티 2.0 작전, 센티널 작전, 카탈리스트 작전 등 인터폴이 주도한 다수의 국제 수사에서 불법 자금 흐름 추적과 정보 제공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업계에서는 가상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의 데이터 분석 기술이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패트릭 김 웁살라 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수사관들이 가상자산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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