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 용화체육공원 옹벽 붕괴 재시공 및 안전관리 강화 촉구

  • 입력 2026.09.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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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공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9월 4일 진행된 정원조성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용화체육공원(자이그랜드파크 2단지)의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공사 지연 만회를 위한 설계 변경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따져 물으며,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시공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옹벽 붕괴 원인과 재시공 요구

사고 이후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사면과 뒤채움부 사이 비보강 구간을 비롯해 보강재 배치 문제와 그리드·철근 네일 연결부 이격 등이 주요 붕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윤 의원은 사업 시행자인 하이스용화공원(주) 측이 당초 패널식이었던 옹벽을 보강토 방식으로 변경한 사유가 ‘미관 향상’으로 기재된 점을 지적하며,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주문했습니다.

항목내용
대상 현장용화체육공원(자이그랜드파크 2단지)
주요 지적사항옹벽 설계변경, 안전진단 결과, 안전관리 미흡
요구 사항터널식 옹벽 재시공, 추가 안전대책 반영

특히 윤 의원은 시공사인 GS건설에 사업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붕벽 구간을 ‘터널식 옹벽’ 방식으로 재시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옹벽 상단부 배수시설 등 추가 안전대책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도로 구조 문제와 관리·감독 강화

아파트 후문과 연결되는 도로가 4차로에서 터널 구간 2차로로 좁아지는 구조와 평탄도 미확보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아산시는 터널을 포함한 4차로 확장을 위해 35억 원을 추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하이스 측과의 비용 협의가 결렬되면서 사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또한 윤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자료 검토 결과, 일부 월별 자료와 증빙사진이 누락되고 안전용품 지급대장과 증빙사진의 날짜 및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윤 의원은 “건설현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며 그 기본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이라며, “공사기간이나 비용보다 시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아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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