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하자 현장 점검…근본적 보수 대책 주문

  • 입력 2026.09.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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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공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9월 2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하자보수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준범 위원장과 이강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 공공시설과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도 동행해 지난해 준공 이후 반복되는 하자의 원인을 살피고 안전 보수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항목

구분점검 내용
시설 결함천장·창문틀·벽체 누수, 출입문 틀 및 잠금장치 불량
위생 및 조경화장실 악취로 인한 양변기 재시공 상태, 외부 조경수 고사
보수 현황우레탄 방수 보강 공사 등 진행 상황

건설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청사 신축 과정에서 누수나 시설 불량 등 유사한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이자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향후 개선 요구 사항

첫째, 설계 단계부터의 근본적 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신축 예정인 행정복지센터는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재 선정, 구조 검토, 하자 유발 요인을 면밀히 분석·반영하여 설계 품질을 대폭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둘째, 시공·감리 감독 강화 및 정기적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공사 진행 중 철저한 현장 감독을 통해 부실 시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준공 후에도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하자 관리 이력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셋째, 시민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이미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임시방편식 보수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항구적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공사 과정에서 시민과 청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물의 시공 품질 향상과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아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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