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5일 충남지역 아동·청소년 인재 양성 사업인 ‘2026 초록우산 아이리더 꿈응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과 강혜련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을 비롯해 후원자 및 아이리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업,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아동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병도 교육감은 우수한 성과를 낸 아이리더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아이리더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 충남 아이리더 꿈메이트’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꿈메이트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멘토링과 진로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곁에서 믿고 응원해주는 어른들의 존재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아동의 재능 계발과 연결하려는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2009년 시작된 인재 양성 사업으로,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재능계발비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환경적 제약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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