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서 7분간 기립박수

  • 입력 2026.09.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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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과 (사진= SNS 갈무리)

이창동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이탈리아 현지 시각 9월 6일 오후 4시 30분,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살라 그란데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1,032석 규모의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상영이 끝난 뒤 7분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상영 직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와 메타크리틱 96점을 기록하는 등 세계 유수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9월 23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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