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지역아동센터 관련 단체가 연합해 ‘지역아동센터총연대’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연대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마을과아이들,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나눔과기쁨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아동 돌봄 정책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정부 및 국회와 협상하는 단일 창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개별 단체로 분산되어 있던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다는 점에서 정책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총연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체계 개편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돌봄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는 교육 전문성을, 지역아동센터는 생활권 중심의 보호와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핵심이다.
총연대는 아동 중심의 돌봄 체계 개편과 더불어 종사자 처우 개선, 운영비 지원 등 구조적 현안 해결에도 나선다. 총연대 관계자는 “각 단체의 역사는 다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아동 돌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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