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서울문화유산센터 10일 정식 개관, 2,600여 점 열린 수장고와 특별전시 상시 관람 가능

  • 입력 2026.09.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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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공

서울특별시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래울문화길 50에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통합수장고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이 오는 9월 10일 정식 개관한다. 이 시설은 서울의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개요 및 시설 현황

항목내용
위치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래울문화길 50
규모연면적 9,289㎡, 7개 수장고(7만 점 격납)
개방공간열린 수장고(2,600여 점), 야외 전시장(26점)
관람시간화~금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개관 당일인 9월 10일 오전 11시에는 개관식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2층 로비에서는 설립 과정과 소장품 격납 과정을 담은 특별전시 ‘옮겨온 시간, 서울문화유산센터에서 열다’가 2027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시범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시범운영에는 총 7,40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 주말에는 하루 방문객이 1천 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최대 1,157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람객 대상 설문 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는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범운영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관람 동선과 안내 체계를 정비했다. 향후 센터의 전문 기능을 활용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교류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문을 열게 됐다”라며 “정식 개관을 계기로 서울의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전문시설이자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누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과 지역을 잇는 문화교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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