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년 넘은 노후산단 53곳 미래형 산업공간으로 재편

  • 입력 2026.09.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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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제공

충청북도가 도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53개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충청북도 노후산단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청북도청은 지난 9월 3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산단의 산업 및 기반시설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산단별 특성에 맞는 관리와 정비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 및 선도모델 선정

이번 용역은 당초 법정 수립 대상인 청주일반·오창과학·오송생명산업단지에 국한될 예정이었으나, 도내 노후산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년 이상 경과한 53개소 전체로 범위를 확대했다.

구분내용
대상 산단20년 이상 경과한 도내 53개 산업단지
선도모델청주·오창·오송·충주1·충주첨단·제천1산단 (6개소)
주요 검토사항산업구조 고도화, 미래산업 유치, 기반시설 정비, 근로환경 개선

특히 100만㎡ 이상 규모인 청주·오창·오송·충주1·충주첨단·제천1산단 등 6개소는 선도모델로 선정해 토지이용계획 개선과 정주 및 교통 여건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향후 추진 일정 및 기대효과

이번 용역을 통해 단순한 정비를 넘어 미래산업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전환하는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오는 11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조사 결과와 발전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의 현황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산단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6개 선도모델을 중심으로 충북형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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