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료품 제조기업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실태조사…9월 한 달간 300개사 대상

  • 입력 2026.09.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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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내 식료품 제조기업의 원가 부담을 덜고 공정한 납품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 사항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약 단계에서 미리 기준과 방식을 약정하는 제도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중소 납품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및 주요 내용

항목내용
대상식료품 제조기업 300개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20개사 포함)
기간9월 1일 ~ 9월 30일
조사 방식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이번 조사는 식료품 제조기업뿐만 아니라 가맹점에 식료품을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까지 포함해 진행된다. 식료품 제조업은 국제 곡물가와 원유 등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한 업종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연동제 인식도와 도입 여부, 위·수탁 기업 간 약정 체결 실태, 미도입 사유, 불공정 거래 경험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설문조사와 더불어 가맹본부 2개사를 포함한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중소 제조기업이 원가 상승분을 홀로 떠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연동제의 취지”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테니 기업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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