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워라밸, 서울’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가 일상에서 직접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워라밸 식탁’은 (예비)아빠와 1인 가구 청년 등 근로자 특성에 맞춘 요리 수업으로 구성됐다. 9월 12일 아빠 대상 이유식 레시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요리라는 일상적 매개체를 통해 근로자 간 소통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은 기업의 제도 마련을 넘어 근로자가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변화를 체감할 때 비로소 사회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서울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워라밸 서울 챌린지’도 11월 중순까지 병행된다. 개인 SNS에 일상 속 워라밸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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