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역별 필수의료 서비스 공급 격차를 줄이고, 권역 중심의 협력적 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 4월 의료 이용 양상을 반영해 기존 11개 진료권역을 14개로 세분화한 바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이러한 권역 세분화 취지에 맞춰, 진료권역 내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한 종합병원이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소 1개소는 반드시 지정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는 기존 47개 기관을 포함해 총 63개 의료기관이 신청을 마쳤다. 정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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