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천동,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장 공개…하루 100톤 반입 실태 확인

  • 입력 2026.09.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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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공

순천시 장천동은 9월 2일 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혼입 문제를 개선하고, 퇴비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운영 현황과 이물질 문제

현장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된 후 선별과 자원화 과정을 거치는 전 단계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하루 약 100톤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밥솥이나 볼링공 같은 대형 이물질이 섞여 들어오는 사례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러한 무분별한 배출은 시설 유지관리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서 처리과정까지는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잘못 버린 물건 하나가 시설 운영과 자원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부터 더 꼼꼼하게 분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장천동장은 “이번 견학이 내가 버린 음식물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다시 자원으로 활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참여한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로 확산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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