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정부예산에 경원선 복원사업비 237억 원이 반영되면서, 지난 10년간 멈춰 섰던 철원군의 숙원 사업이 다시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통일부는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경원선 복원 재개를 공식화했으며, 이번 예산은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경원선 복원사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사업 구간 | 백마고지역 ~ 월정리 군사분계선 (총 11.7km) |
| 1단계 구간 | 백마고지역 ~ 남방한계선 (9.3km) |
| 총 사업비 | 약 1,791억 원 |
| 목표 시점 | 2029년 말 개통 |
경원선 복원은 2015년 8월 5일 백마고지역에서 기공식을 열며 본격화됐으나, 2016년 5월 사업이 중단된 이후 약 10년간 공사가 멈춰 있었습니다. 당시 부지 매입과 설계는 완료된 상태였으며 노반공사 일부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올해 공사 재개 준비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복원재개 기념식과 공사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지역 사회 기대와 향후 계획
철원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철도 연결을 넘어 DMZ 평화·생태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라시아 철도망과 연결되는 대륙철도 거점으로서의 미래 가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0년 가까이 멈춰 있던 사업이 예산까지 반영됐다고 하니 이번엔 정말 되는구나 싶다”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크다. 이번에는 제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동일 군수는 “10년 가까이 멈춰 있던 경원선 복원이 2027년 국비 반영으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철원군민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 온 숙원인 만큼, 이번 예산 반영을 계기로 복원 재개가 실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원선은 철원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잇는 길”이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가 큰 만큼, 지역이 한결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 차원의 대응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철원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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