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1조 8,383억 원을 반영하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1%인 1,06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미래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환경 등 다방면의 사업이 포함됐다.
행정수도 완성 위한 핵심 시설 확충
국가중추시설 건립을 위한 예산이 대거 편성되며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요 반영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사업명 | 반영 예산 |
|---|---|
|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 2,057억 원 |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1,191억 원 |
| 세종경찰청·특공대 건립 | 384억 원 |
| 세종지방법원 건립 | 58억 원 |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산은 올해 25억 원에서 2,032억 원이 증액되어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미래 성장동력 및 문화·관광 기반 강화
시는 지역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미래도시 기반 구축과 문화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116억 원이 투입되며, 세종CKL-기업지원센터(16억 원)와 국가채용센터(15억 원) 건립 예산도 신규 반영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698억 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357억 원,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 8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예비문화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3억 원도 새롭게 반영되었으며,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건립은 관계부처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민 체감 생활환경 개선
일상 속 편의를 높이는 생활·환경 분야 사업도 확대됐다. 하수처리시설 및 관로 확충과 노후 시설 정비에 171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는 전년 대비 40% 증액된 105억 원이 편성됐다. 개인 맞춤형 홈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에도 8억 원이 신규 투입된다.
조상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을 비롯해 교통·산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로 필요한 사업들도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국회 심의 기간 중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세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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