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14~58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청소년의 SNS 이용을 연령 기준으로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0.7%가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29.3%였다.
정책 대상인 청소년 응답자 200명 중에서는 반대(59.0%)가 찬성(41.0%)보다 많았으나, 성인 응답자들은 77% 이상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적절한 제한 연령으로는 '만 15세'가 16.8%로 가장 많았다.
다만 응답자들은 정책 시행 시 타인 계정 이용(94.9%)이나 타 플랫폼 이동(90.2%) 등 우회 가능성과 개인정보 수집 우려(76.7%)를 지적했다. 또한 응답자의 59.8%는 이용 제한보다 플랫폼의 기능과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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