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경기도의원, AI 반도체 지원 정책 개선 촉구…“기업·시군 장벽 없애야”

  • 입력 2026.09.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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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9월 1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반도체 인프라 지원 정책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시·군 상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반도체 정책의 모순과 개선 요구

김 의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속도전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K-반도체 혁신 대책’이 기업과 시·군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용인 Y1 팹의 용수시설 시운전이 수계 방류 갈등으로 보류된 점을 언급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실을 무시한 환경 규제와 무방류시스템 요구가 막대한 전력 소모와 환경영향평가 변경을 초래해 팹 가동을 수년씩 지연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도의 재정난을 이유로 시·군의 고유 세원인 ‘법인지방 소득세 공동세원화’를 검토하거나 ‘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금을 시·군에 분담시키는 행태에 대해 재정 부담 전가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이 제시한 3대 대책

구분주요 내용
갈등 해결민·관·공 협의체 즉각 가동 및 상생 중재안 마련
재정 정책일방적 폐수 감축 재검토 및 공동세원화·출자 분담 중단
환경 및 보상탄소중립 대안 마련 및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피해보상

김 의원은 경기도가 행정 편의와 재정난에 기대어 일방통행식 규제자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용인시와 경기도가 글로벌 AI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방도와 광역철도 등 필수 연계 교통망 확충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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