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했다.
정보원은 상담사 보호 시스템 도입과 근로환경 개선을 비롯해 취약 복지대상자 발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공백 해소 등 다각적인 인권·책임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상임이사의 전문성을 경영 현안에 적극적으로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의 이사회 운영이 단순한 의결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사회적 약자, 국민을 아우르는 인권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내실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사회가 기관의 경쟁력을 만든다’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공공기관 이사회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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