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 8월 28일 오송 본원에서 ‘2026년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산업울림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돌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돌봄 현장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양난주 대구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민희 호남대 교수의 돌봄 인력 변화 분석, 김우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의 기술혁신 기반 돌봄 서비스 전망 등이 발표됐다. 이어 최지선 인재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미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고령화와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돌봄 현장의 직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현상 진단을 넘어, 변화하는 기술적 환경에 맞춰 인재 양성 체계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돌봄 현장과 종사자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미래 돌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인재 양성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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